인도네시아 텔콤인도네시아 및 호주 브린도 수상
스티비어워즈(Stevie® Awards)는 5월 10일 대한민국 행정자치부, 인도네시아 텔콤인도네시아, 호주 브린을 2016 아시아-태평양스티비상의 그랑프리 수상자로 발표했다. 아시아-태평양 스티비상은 아시아-태평양 지역 22개 나라를 대상으로 하는 상이다.
금상, 은상, 동상은 4월 20일에 발표되었으며 그랑프리는 금상 수상작을 대상으로 선정되었다. 제3회 아태스티비상 시상식은 5월 27일(금) 호주 시드니시의 웨스틴 시드니호텔에서 열릴 예정이다.
그랑프리를 수상한 3개 수상회사의 공적 내용은 아래와 같다.
- 대한민국 행정자치부 (The Korean Ministry of the Interior, www.moi.go.kr)는 올해 심사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아 그랑프리로 선정되었다. 행정자치부는 2015년부터 늘어나는 사회복지수요와 사회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알뜰하고 효율적인 지방재정을 운영하기 위한 지방교부세 개편, 지방공기업 혁신 등을 내용으로 하는 지방재정개혁을 위한 전략적인 홍보 기획을 수립, 온오프 통합홍보를 추진한 업적으로 수상했다.
- 텔콤 인도네시아(Telkom Indonesia, www.telkom.co.id)가 올해의 조직 그랑프리를 2년 연속 수상했다. 인도네시아의 선도적 텔레커뮤니케이션과 네트워크 서비스 공급 기업으로, 올해 혁신 카테고리에서 가장 많은 점수를 받았다. 그랑프리 스티비상 수상작은 각 금상은 3점, 은상은 2점, 동상은 1.5점으로 점수가 매겨진다.
- 호주 시드니에 있는 브린(BRiN, businessblueprint.com)은 올해의 시상식이 열리는 국가의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출품작을 제출했다. 출품작은 세계 최초로 24시간 비즈니스 TV 채널을 만든 이야기다.
2016 아시아-태평양스티비상에는 대한민국, 호주, 중국, 인도네시아, 일본, 말레이시아, 미얀마, 뉴질랜드, 카타르, 필리핀, 싱가포르, 대만, 태국, 터키, 베트남 등 아태 지역 22개 국가의 600여 편이 출품되었으며, 17개 나라에서 수상했다.
스티비어워즈의 창립자인 마이클 갤러허 회장은 "출품작의 수뿐만 아니라, 제출된 비즈니스 혁신에 대한 이야기들의 깊이와 폭이 성장하여, 2016 아시아-태평양 스티비상의 결과에 매우 기뻐하고 있습니다. 5월 27일 시드니에서 올해의 수상자들을 만나고 축하하는 시상식이 매우 기다려집니다." 라고 소감을 밝혔다.
아시아-태평양 스티비상과 금상, 은상, 동상 수상자들에 대한 상세한 정보는 홈페이지(http://Asia.Stevieawards.com)를 통해 알 수 있다.
2002년 설립된 스티비어워즈는 미국 내 조직을 대상으로 하는 미국 비즈니스 대상(American Business Awards, ABA), 전 세계 조직을 대상으로 하는 국제 비즈니스 대상(International Business Awards, IBA), 여성기업인 스티비 대상 (Stevie Awards for Woman In Business), 영업 및 고객서비스 스티비 대상(Stevie Awards for Sales & Customer Service), 독일 스티비 대상(German Stevie Awards), 위대한 회사 스티비상(Stevie Awards for Great Employers), 아시아-태평양 스티비상 등 7개의 개별상을 운영하고 있다.